수소경제 앞장선 삼천리, 청량산 나무심기 봉사
2021-11-10


인천
5개 구에 도시가스를 공급 중인 삼천리가 지역에서 다양한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확대하며 수소경제를 실현하는 한편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ESG 경영을 선도하고 있다.

 

2일 삼천리에 따르면 최근에는 수소경제 시대 친환경 발전장치인 연료전지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7월 한국수력원자력, 두산건설과 함께 출자해 설립한 인천연료전지의 39.6kWh급 연료전지 발전소를 완공했다. 인천연료전지 발전소에서는 연간 11만여 가구가 사용 가능한 전력(32000h)26000여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열(164000G)을 생산해 인근 지역주민에게 안정적으로 공급한다.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연수구 청량산에 임직원이 참여하는 친환경 캠페인 'Clean Day(클린 데이)'를 진행하고 있다. 청량산을 생태공간으로 가꾸기 위해 다양한 묘목과 야생화를 심고 등산로를 보수하며 친환경 화장실을 기증했다. 또 다양한 꽃나무를 심어 풍요로운 산림으로 탈바꿈시키고, 숲 유치원에 친환경 도서를 기증하고 숲 해설 안내소도 설치했다.

 

삼천리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종합에너지그룹으로 수소경제 실현을 위한 사회적 책무와 함께 ESG 경영을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