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엔서해에너지, 장애인 고용 증진 통한 ESG 경영 실천
2023-03-23

미래엔서해에너지(대표 박영수)17, 그동안 여러 장애인 대회 볼링 종목에서 충남을 빛낸 김연호·이승희 선수를 고용하고 입단식을 가졌다.

 

미래엔서해에너지 비전홀에서 진행된 이날 입단식에는 김연호(청각장애이승희(지체장애) 볼링 선수와 박영수 미래엔서해에너지 대표이사를 비롯해 충남도 변현수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김연호 선수는 지난해 24회 하계 데플림픽에서 국가대표로 활약했으며, 이승희 선수는 같은 해 열린 42회 전국장애인체전에서 개인전 동메달, 2인조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미래엔서해에너지는 충남 장애인체육의 위상을 드높인 두 선수를 채용함으로써 장애인 고용 증진을 통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을, 선수들은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게 돼 앞으로 더 큰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충남도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두 선수가 탁월한 기량을 갖고 꾸준히 운동해 온 결과가 오늘을 맞이했다우수한 실력으로 미래엔서해에너지를 널리 홍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영수 대표는 우리의 구성원으로 함께할 두 선수의 입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선수들이 더욱 안정된 환경에서 체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하묘 선수들의 미래를 응원했다.

 

한편, 미래엔서해에너지는 에너지를 통해 고객에게 기대 이상의 가치를 제공한다는 비전을 바탕으로, 충남서북부 5개 시·(당진·서산·예산·태안·홍성)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