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도시가스, 난방비 전달식
2011-11-15
경동도시가스(대표 송재호)는 11월15일 '2011 아이들의 따뜻한 세상 만들기' 난방비 전달식을 갖고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도시가스 시설을 지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울산시 이진벽 복지여성국장, 울산시의회 이은주 환경복지위원장, 어린이재단 울산본부 안주용 본부장, 회사 임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아이들의 따뜻한 세상 만들기'는 에너지 취약계층이 도시가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배관시설 일체와 가스보일러를 지원해 주는 에너지 복지 사업이다. 회사는 이날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에서 추천한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 10가구에 총 5000만원 상당의 도시가스 공급 배관시설과 가스보일러 및 겨울철 도시가스 요금 등을 지원했다. 난방시설은 경동도시가스 관련사가 함께 참여하게 된다. 회사 관계자는 "10가구에 도시가스 공급을 위해서 이달 중순께 도면 설계 작업을 착수, 다음 달중으로 가스를 공급시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