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도시가스(대표 송재호)는 10월25일 전사원이 참여하는 자원봉사의 날 ‘에너지로 잇는 세상’을 개최했다.
회사 자원봉사의 날 ‘에너지로 잇는 세상’은 봉사조직인 ‘사랑나눔 봉사단’이 한 해 동안 자원봉사활동을 평가하고 동절기 전 임직원 자원봉사활동을 펼치는 사회공헌행사로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해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동절기 대비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작업, 독거노인을 위한 연료용 땔감나누기 및 1사 1촌 교류활동 프로그램을 동시에 진행했다.
송재호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10여명은 울산지역 소외계층 4세대를 방문해 도배 및 장판 교체, 전기 및 가스시설 점검, 노후 문틀, 창호 교체 등 소외계층 세대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집수리 봉사활동을 했다.
아울러 산림청에서 관리하는 숲 가꾸기 작업장의 폐목을 땔감용으로 만들어 울주군 상북면 이천마을 독거노인 10세대에 전달했으며, 자매결연 마을인 북구 동산마을과 울주군 마산마을에서 고춧대 제거작업 등 농손 일손 돕기 지원과 가스, 전기 시설을 점검하고 교체해 주는 자원봉사활동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