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대표 이영복)가 기업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농촌사랑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회사는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평궁 1리와 1사(社)1촌(村) 자매결연을 맺고 포도수확 일손 돕기와 영세민 노후보일러 교체 등 농촌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자매결연에는 이영복 대표를 비롯한 회사 임직원 40여명과 손동천 평궁1리 이장 등 마을주민 100여명, 평택시 및 농협 관계자 20여명이 참여해 삼천리와 평궁1리의 자매결연을 축하하고 향후 상호 협력 속에 기업과 농촌의 상생을 위해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회사 임직원은 자매결연을 마치고 평궁1리 주민들과 포도수확을 함께하며 일손돕기를 하는 한편 독거 노인 등 마을 불우이웃 네 가구에 노후보일러를 교체해주는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평궁1리도 마을 특산품인 포도와 쌀을 삼천리에 전달하며 우의를 다졌다.
회사는 향후 농번기 일손 돕기 활동을 지속하고 평궁1리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작물을 직원들이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며, 평궁1리도 삼천리 임직원을 위해 주말농장 300여평을 제공하기로 하는 등 상호 협력을 통한 도-농 상생 실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하여 이영복 대표는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는 삼천리가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중의 하나로 1사1촌 운동에 동참하게 됐다" 며 "정기적인 봉사활동 외에도 농산물 판로 개척 등을 통해 지속적인 교류와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할 계획" 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