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에너지(사장 이종무)는 9월27일 쪽방지원 시민단체인 자원봉사능력개발원 쪽방상담소와 ‘쪽방 CLEAN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MOU를 체결했다.
쪽방 클린 사업’은 취약계층에 도배, 장판을 교체하고 집기 재배치와 집안 청소를 도와주는 환경개선 봉사활동이다.
그동안 경제적 어려움과 일손 부족으로 집수리를 미뤄왔던 기초생활수급자 가옥 중 쪽방상담소에서 형편이 어렵다고 판단되는 세대를 우선 순으로 추천받아 진행한다.
각 부서별로 6~8명씩 팀을 이루어 10월1일부터 부서별 릴레이 방식으로 매월 첫째주 토요일에 3개 팀이 각 1가구씩 맡아 도배전문가와 함께 연간 총 36세대를 목표로 봉사한다.
회사 관계자는 “지역의 대표 에너지기업으로서 ‘마음도 따뜻하게 몸도 따뜻하게’라는 캐츠프레이즈처럼 세심한 부분까지 취약계층에게 훈훈한 정이 전달 될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삶의 질 개선에 작은 정성을 더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