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천만장학회 장학생, 봉사활동
2011-08-31
삼천리 천만장학회 장학생들이 소외계층 아동청소년 학습지도 프로그램인 ‘드림스쿨’에 동참, 한 달 간 학습지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학4년간 등록금을 전액 지원받는 천만장학회 장학생들은 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해 아동청소년보육시설인 ‘안양의 집’ 초등학생들과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주요 과목을 중심으로 무료 지도했다. 이 외에도 지난 26일~27일에는 ‘2011년 하계 수련회’를 겸한 봉사활동도 실시했다. 또한 이들은 광명종합사회복지관에서 무의탁 노인들의 치매예방을 위해 직접 수화공연을 실시하고, 정신지체 장애아들의 수업지도를 함께했다. 봉사활동 후에는 네트워크 및 봉사 운영 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천만장학회 측은 장학생들에게 자신이 받은 혜택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고, 그 과정에서도 나눔의 의미를 잊지 않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