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도시가스(대표 조민래)는 8월10일, 중부지역에 내린 기록적 폭우로 많은 피해를 본 공급권역내 과천시, 광주시 일대의 수해지역을 찾아 긴급복구 지원활동에 나섰다.
특히 피해규모가 크지만 언론에 노출되지 않아 일손이 부족한 지역을 중심으로 피해지역 복구에 참여해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각 지방자치단체의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지원활동에 선발된 20여명의 봉사자들은 침수된 주택의 복구 및 청소와 도배, 장판 교체작업을 수행하면서 수재민들의 아픔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참가자들은 “언론으로부터 주목 받지 않은 침수 피해지역에는 아직도 지원이 더 필요하다”며 “부족하나마 복구 작업을 지원하는데 힘을 보태고 싶고 하루 빨리 침수지역 복구가 완벽하게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회사는 침수피해가 컸던 경기도 광주시 송정동을 비롯한 공급권역 전역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 기간’을 선포하고 침수 이후에 발생할 수 있는 추가적 가스사고 위해요인을 사전에 발견해 가스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