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가스(대표 조용우)는 7월3일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본격적인 피서철을 대비하고 깨끗한 수중환경을 만들기 위해 동래소방서 119구조대원들과 함께 약 30명이 수중정화활동을 펼쳤다.
회사는 사내 스킨스쿠버 동호회를 중심으로 매년 피서철 수중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해수욕장 개장기간 동안 시민들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백사장 환경정화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이날 연이은 장마철의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나선 스킨스쿠버회 문진수 회장은 “민과 관이 함께 시민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한 것을 보람차게 생각한다”며 “매년 이런 행사를 통해 사내 동호회의 활성화를 넘어 회사가 '고객에게 사랑받는 기업'이 되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