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도시가스(대표 송재호) 사랑나눔 봉사단은 3월15일 봄꽃심기 봉사활동을 가졌다.
시민들에게 봄의 정취를 선사하고 도시를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마련된 이날 활동에서 사랑나눔 봉사단 15명은 울산시 시설관리공단, 울산생명의숲과 함께 남구 시외버스터미널과 고속버스터미널 사이 '경동의 사랑나눔 화단'에 펜지, 비올라, 금잔화 등 봄꽃 5종 1200포기를 심었다.
회사는 09년 5월 울산시시설관리공단, 울산생명의숲과 시외버스터미널주변 달삼로 및 화합로 2㎞가량을 울산에서는 최초로 '1사 1거리'로 지정하는 협약식을 가졌다.
이 협약으로 회사는 매월 한 차례씩 이곳 가로수와 화단을 정비하는 등 아름답고 깨끗한 거리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 가로수 정비활동은 물론 계절이 바뀔 때마다 계절꽃을 심어 도심에서도 감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