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가스(사장 이종무)는 2월18일 이명호 본부장을 비롯한 영업본부 직원 29명이 중구 경상감영공원 인근 쪽방촌에서 연탄 2000장을 나누는 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행사는 도시가스 보급 확대의 최일선에 있는 영업본부가 매년 실시하던 혹한기 산행을 대신해 행사비용 일체를 난방이 필요한 취약계층의 지역주민에게 온정을 나누기로 뜻을 모아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명호 영업본부장은 “영업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앞장 서서 실천해 줘 고맙다”며 “유난히 매서웠던 올 겨울 취약계층에 에너지 나눔을 통해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