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너지(대표 정연욱)는 1월27일 경남지역 중고교에 입학할 어려운 환경의 학생 50명에게 '희망의 교복'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학생 50명을 경남 창원시 중앙동 인터네셔널 호텔에 초청, 점심식사를 함께 한 뒤 1인당 30만원의 교복비와 입학선물 등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교복지원금 1500만원은 노동조합 기금 등 노사 양측의 성금으로 마련했다.
교복지원은 지난해 말 결식아동돕기 후원금 전달식에서 배익철 어린이재단 경남본부장의 제의를 정연욱 사장이 흔쾌히 수락한 데 따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