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대표 정순원)는 1월21일 소외계층 아동 및 청소년 200여명을 초청해 뮤지컬을 관람했다.
회사는 충무아트홀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온에어Live’의 한 회를 일괄 구매, 아동복지시설인 ‘안양의 집’과 ‘둥지청소년의 집’ 아동들 그리고 ‘천만장학회’ 장학생 등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문화행사는 평소 공연과 문화 체험을 자주 접하기 어려운 청소년에게 공연 관람의 기회를 마련해주기 위해 준비되었으며, 관람 당일, 아동복지시설의 청소년들은 뮤지컬 관람이라는 특별한 이벤트를 통해서 유명 연예인과 아이돌 스타의 공연 모습까지 보게 되자 한껏 들뜬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회사는 아이들이 편안하게 공연을 관람하고 돌아갈 수 있도록 모든 차량과 간식을 제공하였으며,아이들은 공연이 끝난 후 뮤지컬 배우들과 함께 하는 포토 타임을 갖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회사 관계자는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뿌듯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아동 및 청소년들의 문화적 격차를 없애고 감성을 길러줄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