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시가스(대표 강상원)가 2011년 대전시티즌에 총 3억원을 후원한다.
대전시티즌 구단주인 염홍철 대전시장과 충남도시가스 강상원 사장, 대전시티즌 김윤식 사장은 29일 오후 2시 대전시청에서 대전시티즌 후원 협약식을 가지고, 2011년 총 3억원 후원금을 약속했다.
염홍철 시장은 이날 후원 협약식에서 "지역 기업들의 관심이 결국 우리 대전시민들의 기쁨이 될 것으로 믿는다"며 이번 후원에 큰 의미를 표했다.
강상원 대표는 "대전시티즌이 2011년 꼭 좋은 성적을 내길 바란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후원으로 대전의 축구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