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대표장 정순원)는 12월22일 본사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일일 산타클로스’가 되어 사회복지시설 5곳에서 소외된 아이들과 함께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선사하는 이벤트를 실시했다.
자선 행사를 통해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한 이번 크리스마스 이벤트는 공급권역 내 아동보육시설인 안양의 집, 동심원, 경동원, 둥지청소년의집, 안중방정환재단 아동센터 등 5곳에서 동시에 실시됐다.. 이 외에도 안산에 있는 나눔과 기쁨, 하늘과 바다 등 저소득 계층 시설에 후원금을 직접 전달했다.
이날 임직원들은 산타클로스 복장으로 아이들과 함께 게임을 하고 마술쇼를 관람하였으며, 신입사원들이 참여한 안양의 집에서는 특별히 준비한 공연도 펼쳐졌다. 아이들도 그 동안 갈고 닦았던 춤과 노래, 악기 연주 실력을 뽐내며 화답하였고 임직원들은 준비한 선물을 나눠주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삼천리가 연말을 맞아 송년회를 간소화 하고 자선바자회를 개최하여 모금한 금액으로 시행해 더욱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