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에너지(대표 손동식)는 12월7일 김장철을 맞아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회사 임직원 50여명과 청주시 주부 자원봉사단,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 직원들이 참여해 모두 800포기의 김장김치를 만들었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소년소녀가정, 결손가정, 지역아동센터, 다문화가정 등 180세대에 전달했다.
손동식 대표는 "최근 배추 값 상승으로 김장김치를 담그지 못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대해서는 나눔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 나눔의 정신이 널리 퍼져 따뜻한 지역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