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가스(대표 이종무)는 11월23일 임직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문교회 인근 쪽방촌에 사랑의 연탄을 전달했다.
회사는 연탄 구입비용(8,000장) 400만원을 따뜻한 한반도 연탄나눔운동 대구경북지부에 전달하고 이날 리어카가 들어가기 어려운 세대를 대상으로 임직원들이 연탄을 직접 날랐다.
안화성 전무는 “연탄 한 장에 ‘마음도 따뜻하게 몸도 따뜻하게’라는 회사의 모토를 조금이나마 담을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며 “모든 사람들이 한겨울에 따뜻한 온기를 나누며 희망을 품고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