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가스 임직원들이 사랑의 집짓기 현장에 동참했다.
대구도시가스(대표 정충영)는 한국 사랑의 집짓기 운동연합회(한국 해비타트) 대구경북지회가 경북 경산시 남천면 삼성리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랑의 집짓기 프로그램에 지난 15일부터 참가하고 있다.
기술본부 이석형 CTO 등 3명의 임원을 포함 26명의 자원봉사자들은 하루 3∼4명씩 릴레이식으로 작업에 참가하고 있다.
한국해비타트 대구경북지회가 남천면 삼성리 남천문화마을에 건립중인 사랑의 집은 단층 연립형태로 모두 40가구가 지어질 예정으로 현재 마지막 동 (4세대) 건축이 진행되고 있다.
회사는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을 실천하는 방안의 하나로 지난 2002년부터 한국 해비타트에 사업비를 기부해 왔다.
정충영 사장은 “업무에 바쁜 많은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어서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회사의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활발히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