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에너지(대표 조성대)는 8월21일 장애인시설인 예티쉼터에서‘사랑의 빵 만들기’봉사활동을 가졌다.
포항YWCA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회사가 시민단체와 연계한 지역사회 행복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펼쳐졌다.
특히 이날 회사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예티 쉼터 15명의 장애인과 함께 빵 만들기 체험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를 만드는 화합의 장이 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평소 장애인들과 직접 접할 일이 흔치 않은데 이렇게 함께 빵 만들기를 하면서 장애인들을 접하게 돼 서로의 마음을 알게 됐다”면서 “장애가 남의 애기가 아니라 우리의 일부라는 사실을 알게 된 하루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