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시가스(대표이사 김한배) 봉사모임인 더사도모와 신우회 회원들은 4월17일 사회복지시설인 영주 햇살자리를 방문해 따뜻한 봄기운과 함께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복지시설 건물 주위에 벌목한 나무를 정리하고 겨울철 동안 사용한 난로의 연도를 새로 교체하는 작업을 했다. 또한 회사에서 준비한 쌀과 생필품을 전달하고 직원들이 직접 준비한 따뜻한 점심식사도 대접했다.
김우석 더사도모 팀장은 “봉사하는 즐거움이야 말로 지상 최대의 행복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주저 없이 달려가 봉사할 각오를 가지고 우리 지역사회에서 ‘어려운 이웃’이란 단어가 없어질 때까지 봉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