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도시가스, 지역사랑 나누기
2005-01-04
경동도시가스(대표 이형기)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들과 ‘따뜻한 겨울 나누기’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회사는 지난 12월18일 치매, 중풍 등 노인성 질환을 앓고 있는 노인 60여명이 재활의 꿈을 키우고 있는 ‘사랑의 집’(울산시 울주군 두동면 소재)을 찾아 겨울철 생활복 180벌을 기증하고 연중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과 지원활동을 약속했으며, 12월28일과 29일 양일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000만원을 기탁하고 울산경찰청 기동대원 위문품(라면 500박스) 전달, 울산 양로원과 울산시노인복지회관 부설 울산노인가정봉사원파견센터의 무의탁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쌀’ 140포, 울산 양육원에 난방유 10드럼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회사는 성금과 위문품 기탁 외에도 2007년까지의 ‘사회공헌 활동 3개년 계획’을 수립해 사내 9개 동호회 및 13개 부서와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간의 자매결연을 맺는 활동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기업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