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너지(대표 정연욱)는 12월28일 한국갱생보호공단 창원지부(지부장 최효석) 회의실에서 불우 출소자 돕기 '사랑의 쌀 및 PC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공단에서 사후관리하고 있는 갱생보호대상자 중 생계곤란으로 사회적응에 애로를 겪고 있는 대상자의 건전한 사회 복귀를 유도하고 참사랑 실천운동으로 추진중인 사랑의 쌀 모으기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사는 이날 쌀 440㎏(100만원 상당)을 비롯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네 가정에 컴퓨터 및 프린터 4대(24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강만호 기획이사는 이날 행사에서 "소외된 사회계층에 대한 지원사업이 부족한 현실속에 과거의 잘못을 잊고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람들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작은 실천이지만 기회가 되면 PC보내기 운동 등 불우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