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전문기업 삼천리(대표 이영복)의 여직원 봉사활동 모임인 ‘삼사랑’회는 12월18일 군포시에 소재한 재활원 ‘양지의 집’을 방문하고 겨울철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뇌성마비 재활환자 31명이 살아가고 있는 ‘양지의 집’을 방문한 삼천리 삼사랑회 여직원들은 청소와 빨래를 대신하고, 일일이 환자들을 목욕을 시키는 등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이와함께 준비해간 생필품과 삼사랑회에서 모금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회사 여직원 80여명이 회원인 ‘삼사랑회’는 바쁜 업무시간을 쪼개어 매년 고아원이나 양로원, 재활원 등을 찾아가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안지훈(경영정보팀 과장) 삼사랑회 회장은 “삼사랑회는 여성의 섬세한 손길로 주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함으로써 화합과 봉사의 의미를 함께 나누기 위한 모임”이라며 “매년 연말 실시해오던 봉사활동을 매 분기 기회가 닿을 때마다 시간을 내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