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저소득층에 CO 누설경보기 무상 설치
2009-10-30
삼천리(대표 정순원)는 공급권역 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일산화탄소(CO) 누설경보기 무상 설치사업을 실시한다. 회사는 올해부터 향후 5년간 사회적 배려 대상자 4000여세대에 대해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며, 사업 첫 단계로 지난달부터 이달말까지 600여세대에 일산화탄소 누설경보기 설치를 마쳤다. 특히 가스보일러가 실내에 설치돼 있어 일산화탄소 중독 위험이 큰 세대를 중심으로 경보기를 설치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실내에 일정 농도 이상의 일산화탄소가 누설되면 자동으로 경보기의 알람이 울리게 되는데 이럴 경우 경보기에 기재돼 있는 삼천리 고객센터 연락처로 신고하면 직원이 신속 조치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