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전문기업 삼천리(대표 이영복)의 임원 부인회는 12월15일 양로원을 찾아 훈훈한 삼천리의 사랑을 전했다.
삼천리 임원부인회는 안성시에 소재한 ‘밝은집 양로원’을 방문하여 거동이 어려운 노인 및 장애우들의 세탁 및 청소를 대신 해주고 점심식사를 거들며 함께하는 정겨운 시간을 보냈다.
이와함께 준비해간 대형냉장고를 기증하는 한편 ‘사랑의 쌀’ 과 임원부인회의 정성을 모은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임원부인은 ‘삼천리가 소년소녀 가장돕기, 환경보전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있다’ 고 말하고 ‘삼천리 가족의 일원으로 겨울철 거동이 불편하고 외로운 노인들을 위해 일조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서 보람 있었다.’ 고 전했다.
삼천리 임원부인회는 지난해에도 장애우 복지시설인 안성 ‘평화의 집’ 을 방문하고 장애우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는 등 매년 장애우 복지시설 및 요양원 등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