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시가스(대표이사 김한배) 직원들로 구성된 더사도모(더불어사는 도시가스 사람들의 모임)와 신우회 회원들은 6월27일 장애인복지시설인 길안 평강의 집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가졌다.
지난 08년 평강의 집과 첫 인연을 맺은 뒤 계속된 자원봉사 활동으로 더사도모와 신우회 회원뿐만 아니라 직원가족들도 함께 참여하여 가스시설 안전점검, 겨우내 사용할 땔감 만들기, 주말 농장의 풀베기 등 구석구석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따듯한 사랑을 전달했다.
평강의 집에는 대부분 장애인 및 자폐증 아이들이 거주하고 있어 늘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만큼 이날의 봉사활동이 더욱더 뜻 깊었다.
김한배 대표이사는 “무더운 날씨지만 힘들고 어려울수록 남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작은 실천이야 말로 회사에서 추진하는 고객사랑의 일환이므로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