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너지(대표 정연욱)는 4월25일 창원시 반림동에 거주하는 사회적배려대상 가정을 방문해 도배장판 교체, 가스시설 점검, 세면대 설치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에 방문한 곳은 신체질환으로 근로능력이 없는 부모와 4명의 자녀들이 좁은 집에서 생활하고 있어 안정적이고 위생적인 주거 공간을 확보하지 못한 가정으로 이날 자원봉사자들이 도배장판 교체와 세면대 등을 후원함으로써 오래되고 낡은 주거공간에 대한 심리적 위축감 감소 및 밝은 아동성장발달에 기여했다.
도배장판 교체를 지원받은 가정의 한 자녀는 “이제 친구를 집에 초대할 수 있어 너무 행복하고 새집에 이사 온 것 같아 오늘 밤 잠을 못 이룰 것 같다”며 “공부를 열심히 해서 보답을 하겠다”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정수송 노조위원장은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은 “기업의 이익을 사회로 환원해 지역사회 및 이웃사랑의 실천한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회사의 ‘나눔 경영’을 제대로 실천하는 좋은 취지의 프로젝트인 만큼 전사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