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도시가스(대표 송재호)는 11월5일 회사 강당에서 형편이 어려운 취약 가정에 난방시설을 지원하는 '08 아이들의 따뜻한 세상 만들기' 행사를 열었다.
경동도시가스가 주최하고 어린이재단 울산지부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송재호 사장과 시청 관계자, 수혜 대상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어린이재단 울산지부가 선정한 조손(祖孫) 가정 등 어렵게 생활하는 10가구에 회사가 5천여만원 상당의 도시가스 시설 설치비와 가스 사용료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재호 사장은 "사회공헌 사업중의 하나로 3년째 아이들의 따뜻한 세상 만들기 행사를 열고 있다"라며 "에너지 취약계층이 없는 따뜻한 울산을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