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가스(사장 김정치)가 노후보일러로 인한 CO 중독사고를 예방하고 고객과 함께 하는 기업이미지 제고를 위해 이웃사랑 전 사원 특별점검을 시행했다.
지난 5월17일∼31일까지 총 1천7백89세대를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에서는 각 부서에서 지원 나온 사원들이 사용시설팀으로부터 점검방법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이뤄졌다.
교육 이수 후 전사원들은 할당된 도시가스 사용시설을 방문해 노후보일러의 작동상태, 강제배기팬 이상여부, 배기통 석고붕대 상태, 배기가스 누출여부, 가스렌지 중간밸브 누설 등을 중점 점검했다.
또한 안전한 가스보일러 사용요령에 대한 홍보와 점검결과 문제가 있는 경미한 사항은 무상으로 즉시 조치하고, 개선권고 및 부적합 사례에 대해서는 조치될때까지 중점 관리했다.
회사는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보일러의 안전성 향상과 고객안전을 최우선시하는 기업이미지 전달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석유가스신문 2004.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