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대표 이영복) 임원부인회는 7월2일 무의탁 한센인들의 공동체인 성라자로 마을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임원부인회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한센인들이 거주하고 있는 시설의 창문, 복도 및 가구의 묵은 때를 제거했다.
또한 한센인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세탁기, 신발장 및 이불 등을 기증했다.
회사 임원부인회는 매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용기와 희망을 선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07년부터는 사회적인 편견과 차별에 고통받는 한센인들을 돕기 위해 '성라자로 마을'을 찾아 김장 담그기, 주변청소 등 봉사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