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
2008-04-28
삼천리는 4월26일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아름다운 토요일'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 이만득 회장을 비롯한 회사 임직원이 총 1만 4000여점의 다양한 물품을 기증했다. 이날 기증된 물품은 의류 8000 여 점, 도서 2700여 점, 신발 가방 주방용품 등 잡화 2600여점, TV, CD플레이어 등 가전제품 140여점 등이다. 이 물품들은 안양 명학점과 인천 터미널 점에서 동시에 판매된다. 이날 판매해 얻어진 수익금 800여 만원은 전액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돼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쓰이게 된다. 회사는 이날 한준호 부회장을 비롯한 80여명의 자원 봉사자들이 직접 앞치마를 두르고 고객에게 물건을 판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