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16일 국제신문 주최로 다대포해수욕장에서 열리는 '2004 부산하프마라톤대회'에 참가하는 재단법인 소년의 집 학생들의 참가비를 (주)부산도시가스에서 지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같은 지원으로 소년의 집에서는 마라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들이 줄을 잇고 있고, 부산도시가스는 학생들의 꿈을 키우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 지원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소년의 집 김두임 원장 수녀는 "부산도시가스의 지원으로 학생들의 꿈이 살아나 기쁘다"며 고마워했고, 부산도시가스 관계자는 "회사 차원에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으며 앞으로 매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국제신문 2004. 3. 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