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도시가스(대표 송재호)는 4월10일 울산지역 지적발달장애우 15명에게 제주도 문화기행 및 한라산 등반을 후원했다.
회사는 10일부터 2박3일의 일정으로 울산시 북구 어울림복지재단의 울산장애인복지센터 소속 지적발달장애우 15명과 이들을 인솔할 사회복지사 등 모두 21명에게 제주도 문화기행 및 한라산 등반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행사는 10일 오후부터 나비박물관과 해녀박물관 관람, 11일 한라산 등반 및 소감문 작성, 12일 대왕사신기 세트장 관람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송재호 사장은 "장애우의 자립을 돕기위해 한라산 등반을 위주로 한 제주도 문화기행을 준비했다"며 "기업 이윤의 사회공헌 차원에서 앞으로도 연간 1∼2차례씩 장애우 지원 행사를 가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