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너지(대표 정연욱)는 3월22일 경상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 중증장애우와 함께 고성군 소재 수로요 도자기 체험장에서 하루 나들이 행사를 갖고 장애우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장애우 20명과 회사 자원봉사 단체인 사랑나누미 회원들은 도자기 체험장을 방문해 우리나라 도자기의 전통과 역사, 등요, 전시관 관람, 도자기 만들기 체험 등의 전통문화 체험과 문화활동 등 다양한 시간을 함께 했다.
이번 행사는 일반인의 도움없이는 활동하기 힘든 중증 장애인들의 문화생활 및 여가기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회사 관계자는 "3년째 실시한 여가체험프로그램에 대한 참가자들의 호응이 높아 지속적으로 실시하게 됐다"라며 "장애우의 경우 야외 활동에 참여할 기회가 일반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매우 적은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해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