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도시가스(대표 나성화)는 2월22일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기름유출로 인해 피해를 입은 태안군 소원면 파도리 해안을 찾아 기름제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나성화 대표를 포함해 100여명이 봉사활동에 참가했으며 기름에 덮인 바위와 돌멩이를 헝겊으로 닦아내며 기름으로 얼룩진 해안을 깨끗이 하는데 힘을 보탰다.
봉사단은 파도리 해수욕장에서 20여분 떨어진 해안까지 접근, 미리 준비한 헝겊 등으로 바위와 돌맹이에 오염된 기름을 닦아내고 컵라면 20박스와 커피 등을 현지 주민에게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