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도시가스(대표 유태표) 임직원 30여명은 지난 10일 폭설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충남 공주시 계룡면 지역의 비닐하우스 등 피해농가와 영세 기업체들을 방문해 피해복구 활동을 펼쳤다.
중부도시가스는 이들 피해 농가 및 영세 기업체들의 재기를 위해 조속한 피해 복구활동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안전관리업무 등 필수 인력을 제외한 임직원들로 조를 편성, 자원봉사활동에 나선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피해복구 인력부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청지역의 농가와 영세기업체를 도울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이 힘과 용기를 갖고 하루 빨리 재기할 수 있도록 기원한다"고 말했다.
< 가스산업신문 2004.3.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