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도시가스(대표 송재호)는 1월 30일 문수테니스장에서 ‘제3회 경동도시가스 주니어 테니스교실’을 개최했다.
‘경동도시가스 주니어 테니스교실’은 국내 정상급 여자 실업 테니스팀을 보유한 회사가 꿈나무를 대상으로 울산 테니스의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2006년 처음 개최, 올해 3회째를 맞은 ‘주니어 테니스교실’에는 울산지역 8개 초·중학교 테니스부원 40여명이 참가했다.
국가대표 감독을 역임한 최종현 감독 및 선수 등 테니스단 6명이 강사로 나서 서브, 스트로크, 발리 등 테니스 기본동작을 원-포인트(One-Point) 레슨 형식으로 교정해 주고 그 동안 접해보지 않았던 훈련 프로그램을 접하게 했다.
개회식에는 울산광역시체육회 심규화 사무처장, 울산광역시교육청 평생체육과 전상호 과장, 울산테니스협회 허철구 부회장 등이 참석해 울산 테니스 꿈나무들을 격려했다.
회사는 대회에 참가한 각급 학교에 운동용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