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가스(대표 정충영) 임직원들이 1월26일 대구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서해안 기름제거 작업에 참여해 봉사활동을 가졌다.
회사는 지난해 12월에도 서해안 봉사활동에 참가한데 이어, 오는 2월에도 참여를 계획하고 있으며, 대구환경운동연합이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서해안 기름제거작업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200만원과 장갑, 방독마스크 등 필요한 물품도 기증하여 서해안 기름유출사고 복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정충영 대표는 "서해안 기름유출사고라는 국가적 재앙의 현장을 복구하는데 조그마한 힘이라도 보태기 위해 사내외의 봉사활동을 적극 후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태안반도를 비롯한 서해안 피해지역이 완전 복구될 때 까지 직원들의 지속적인 봉사활동 참여를 적극 권장하고 후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