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도시가스, 봉사활동
2008-01-16
한진도시가스(대표 이재용)는 1월12일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 소원면 모항항 기름유출사고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봉사활동은 폭설과 강풍을 동반한 전날의 일기에도 불구하고 오전 9시 모항항에 도착해 오후 4시까지 쉴틈없이 기름제거작업을 벌였다. 봉사에 참가한 한 직원은 “고무장갑과 면장갑을 겹겹이 끼고 작업을 했는데도 손에서 기름 냄새가 가득하다”고 피해상황을 전하며 “심각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란 마음으로 하루를 보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