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도시가스, 사랑나누리 자원봉사단 활동
2007-11-22
대한도시가스(대표 나성화)의 ‘사랑나누리’ 자원봉사단이 창단식후 본격적인 자원봉사활동에 나섰다. 먼저 사랑나누리는 매주 월요일 강동구 상일동에 위치한 주몽학교에서 장애학생 급식보조활동을 시작으로 송파구 거여동에 위치한 개미마을 집수리봉사를 하고 있다. 주몽학교 장애학생 급식보조활동은 몸이 불편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점심시간에 학생과 1대 1로 식당에서 식사를 도와주는 자원봉사활동으로 매주 월요일 정기적으로 6~7명이 교대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는 학년말로써 지정 봉사활동자가 아닌 비지정 활동자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나 내년에는 봉사자별 학생을 지정하여 친분을 쌓아갈 예정이다. 또한 송파구 거여동 개미마을 집수리봉사는 11월 12일부터 11월 23일까지 매주 3회씩 개미마을을 방문하여 도배, 장판교체, 지붕 천막 씌우기, 씽크대 수리 및 교체, 빗물받이 및 무짝수리, 가구이동 및 청소등의 활동을 한다. 이 집수리 봉사는 서전봉사회와 합동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1회당 직원 7,8명이 참석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자원봉사라는 단어가 처음에는 어색하고 부담스러웠지만 자원봉사를 하고 난 후에는 보람과 감동을 느꼈으며 남에게 베풀고 살 수 있다는 것이 이렇게 보람된 일인지 처음 느꼈다”라고 말했다. 또한 “회사에서 이러한 활동을 하 수 있도록 기회를 준 것에 대해 감사하며 같이한 직원과 함께 담을 흘리며 인간애와 동료애를 느끼는 시간이 되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