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에너지서비스(대표 김광곤)는 9월27일 익산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사랑의 집 짓기 기공식을 가졌다.
사랑의 집 주인공 신영재씨는 국민기초생활 수급자이며 지체 중증 장애인으로 세 자녀와 함께 지난 20년간 열악한 천막하우스에서 생활해 왔으며 이번에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아 현장조사와 심사를 통해 사랑의 집 주인공으로 최종 결정됐다.
매년 실시되는 사랑의 집 짓기 행사는 정신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꿈과 의지를 잃지 않고 열심히 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힘을 주고 열악한 주거환경을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행복공간으로 창출하는데 그 취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