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대표이사 회장 이만득)는 14호 태풍 매미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돕기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수재의연금을 기탁했다.
삼천리는 회사가 5,000만원, 임직원이 푼푼이 모은 338만원 등 총 5,338만원을 기탁했다.
삼천리 관계자는 "이번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을 조금이라도 돕기 위해 임직원이 뜻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조속한 피해복구로 피해주민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 가스산업신문 2003. 9. 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