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숲 해설 안내소 기증
2007-07-06
삼천리(대표 이영복)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인천 청량산에 숲 해설 안내소를 설치, 기증하고 지역주민에게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산림문화서비스의 제공을 다짐했다. 대단지 주거지역에 위치해 많은 주민들이 휴식공간으로 활용하는 인천 청량산은 그 동안 등산로나 무단경작 등에 의한 산림훼손이 많이 발생해 왔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회사는 지난해 12월 서울국유림관리소와 함께 ‘도시의 숲’ 준공식을 갖고 불법개간으로 인하여 훼손된 청량산 국유지를 생태적으로 건강하고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친환경 공간으로 조성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이번 도시의 숲 캠페인 일환으로 실시되는 ‘숲 해설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들에게 친환경 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는 산림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서울국유림관리소가 마련한 특별 프로그램이다. 회사는 도시의 숲 매니저 기관으로 숲 체험이 어려운 장마철에 실내 학습활동을 지원하고, 숲 해설가의 프로그램개발 및 청량산 숲 해설 안내서 제작, 기획 등을 위해 ‘청량산 숲 해설 안내소’를 설치하고 이를 기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