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울산시와 피해 입은 주민들께 지속적 지원
경동도시가스(회장 송재호)가 도시가스업계 중 가장 먼저 25일 오전 울주군 온양읍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울산시에 500ml 생수 1만 병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산불 진화에 투입된 인력뿐만 아니라, 인근 마을에서 대피한 주민들에게도 반드시 필요한 생수를 신속하게 공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동도시가스는 울산시와 협의를 거쳐 긴급 지원을 결정하고 직접 배송을 진행했다.
경동도시가스 김인석 상무는 “산불 진화에 힘쓰는 분들과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급히 지원하게 됐다”며 “산불이 완전히 진화된 이후에도 잔불 정리와 폐기물 처리 등 후속 복구 과정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회사의 사랑나눔봉사단을 통해 추가적인 지원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울산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01년부터 매년 성금을 전달해온 경동도시가스는 2023년 울산 6호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하는 등 지역 기업으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