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암장학회, 대학생 57명에 장학금 수여
2025-02-28


 

동암장학회는 26일 경주시청 알천홀에서 이동순 재단 이사장, 손영락 장학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동암장학회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장학금은 지역 출신 대학생 57명에게 인당 1·2학기 각각 최고 250만원씩 총 26500만원이 전달됐다.

 

동암장학회는 경동도시가스, 경동나비엔 등을 창업한 동암 고 손도익 선생이 1995년 경주시 강동면 출신 후진 양성을 위해 설립한 장학재단이다.

 

 

2005년부터는 경주시 전역으로 확대해 매년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재단 설립 이후 지난해까지 모두 1725명의 경주 출신 대학생에게 318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명실상부한 지역 장학사업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