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빛원주도시가스는 지난 26일 원주시청을 방문해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 성금 1004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생계비 및 아동·청소년 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서 이호웅 참빛원주도시가스 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도시가스 연료비 지원 확대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은 ‘시민 1인, 1계좌, 1004원 후원계좌 갖기 운동’을 모토로 하는 원주시의 대표적인 나눔 캠페인이다. 모금된 후원금은 차상위계층 371세대에 월 18만 원씩 생계비로 지급되며, 저소득 위기가정 아동·청소년의 건강·재능·희망 지원을 위한 ‘아이 좋은 원주 천사 사업비’로도 활용된다.
한편, 참빛원주도시가스는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발전과 복지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