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그룹(회장 최진민)이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장학금 수여식’ 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100여 명의 장학생과 학부모가 참석했으며, 귀뚜라미문화재단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대학생 200만 원, 고등학생 100만 원씩 총 70명에게 1억 원 규모의 장학금과 장학증서가 전달됐다. 이는 지역 내 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의 일환이다.
귀뚜라미그룹은 창업주 최진민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귀뚜라미문화재단 과 귀뚜라미복지재단 을 통해 지난 40년간 장학 사업, 학술연구 지원, 교육기관 후원, 사회복지사업, 보일러 점검 사업,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다. 현재까지 총 591억 원 규모의 지원이 이뤄졌다.
특히, 장학금 지원 사업은 1985년 시작된 이후 단 한 해도 빠짐없이 이어진 귀뚜라미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 잡았다. 지역사회 인재 발굴과 양성을 위한 이들의 꾸준한 지원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