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도시가스는 22일 울산광역시청에서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송재호 경동도시가스 회장, 전영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 2025 나눔캠페인 성금 1억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송재호 경동도시가스 회장은 “울산의 향토기업으로서 기업 이익의 사회 환원이란 차원에서 우리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전영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3고(고물가, 고금리, 고환율)로 경기가 어려운 가운데도 울산시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매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이번에 지원한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투명하고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기탁된 성금은 저소득층을 위한 생계비, 의료비와 장학사업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경동도시가스는 지역사회 소외된 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그 예로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운영하는 기부자 예우 프로그램인 ‘나눔명문’에도 2023년 4월에 가입했으며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해 울산시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생계비와 의료비 등으로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