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라벌도시가스, 기업 미래 가치 ESG 경영 행보
2024-12-20

 


 

경주시와 영천시에 친환경 청정에너지인 도시가스를 보급하는 서라벌도시가스(주)(대표 김준석)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ESG(환경·사회·지배 구조)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기존에 이어오던 취약계층과의 나눔, 환경을 위한 Net Zero 2040 선언, Top5 Risk 관리는 물론 국내 도시가스사 가운데 해양에너지와 더불어 최초로 GRESB 인증을 받아 눈길을 끌고 있다. 

 

서라벌도시가스는 세계적인 권위를 지닌 GRESB(Global Real Estate Sustainability Benchmark·글로벌 실물자산 지속가능성 벤치마크) 2024에서 100점 만점에 91점을 받아 3Star를 획득했다. 

 

GRESB는 기업이 환경과 사회, 이해관계자와의 관계에 미치는 영향뿐만 아니라 리스크 관리 및 경영 투명성 등을 종합하여 입체적으로 평가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ESG 평가로 손꼽힌다.

 

주주사인 맥쿼리한국인프라펀드(MKIF)의 ESG 정책에 동참하여 회사 경영 전반에 지속가능성을 내재화하고, ESG 경영 비전을 체계적으로 달성해 나가기 위해 22년 ESG 위원회를 출범시킨 뒤 다양한 활동을 실천해 왔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생각하는 친환경 에너지 선도 기업'으로써 환경 측면에서 Net Zero 2040 선언은 물론 분기별 GHG측정, 에너지 효율화 프로그램 운영, 안전 관리를 위한 친환경 차량 확대,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 인증을 취득하기도 했다.

 

또한 임직원들의 자발적 플로깅 활동을 통해 산업단지 및 관광단지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지역 주민들의 환경 의식을 고취시키는데 크게 기여했다. 플로깅(Plogging)은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다는 의미로 건강한 삶 유지와 동시에 환경 보호를 목적으로 한다.

 

또, 안전사고 ZERO를 목표로 매월 안전보건환경 협의체 운영, Top5 Risk 관리, 도로 위 배관 전위 측정을 위한 무선 전위 측정 기법 도입, 상황별 비상·재난 대응 훈련 등 우수한 기술력과 체계적인 시스템을 기반으로 철두철미한 안전 관리를 시행함으로써 사고 없이 안전하게 도시가스를 공급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취약 계층 나눔도 다양화했다. 올 12월에는 연말을 맞이하여 경주시, 영천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과 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겨울 용품 후원했다.

 

앞서 취약계층 CO 검지기 무상 보급뿐만 아니라 창립기념일을 맞아 지역아동센터에 교육용 전자기기를 후원하고, 물놀이 체험활동, 발전소 견학 프로그램도 진행한 바 있다.

 

아울러 서라벌도시가스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눈에 띄는 성과를 보였다. 지역 청년 고용 확대에 힘쓰며 다수의 지역 인재를 채용해왔다. 그 결과 '청년 고용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서라벌도시가스 김준석 대표는 “앞으로도 ESG 전략을 회사의 중장기 경영전략과 연계해 ESG 고도화 및 내재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