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도시가스(대표 송재호)는 19일 북구노인복지관 어르신행복식당에서 ‘2024 동지 행복 플러스 팥죽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19년째 이어오고 있는 이번 행사에서 경동도시가스 임직원 일동은 북구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지역 노인들에게 팥죽 식사와 도시락을 제공했다.
복지관을 찾은 약 400여 명의 노인들에게는 식당에서 팥죽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한편 복지관 방문이 어려운 취약계층 대상자 100여명에게도 팥죽 도시락을 만들어 전달했다.
나윤호 경동도시가스 사장은 “동짓날을 맞이해 지역 어르신들게 팥죽을 나눠드리고 담소를 나누며 같이 한 끼 식사도 같이 할 수 있어 보람되고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2006년부터 팥죽 나누기 행사를 후원해온 경동도시가스는 매년 설날과 추석 명절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